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시, 2018 민관합동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3월 30일까지 안전사각지대 발굴·집중 점검

  • 웹출고시간2018.02.04 14:08:21
  • 최종수정2018.02.04 14:08:21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5일부터 오는 3월 30일가지 공공기관·단체, 민간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하는 '2018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시는 안전사각지대를 발굴해 집중 점검하고, 민간부문 참여 확대를 통한 안전문화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시설 등 구조분야, 법·제도·관행 등 비구조분야, 안전 사각지대 신규 대상시설 발굴, 시민 안전신고 및 제안 등이다.

점검결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자체 가용자원을 활용해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 주변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즉시 신고해 달라"며 "안전 관련 공모 제안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