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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4 14:43:29
  • 최종수정2018.02.04 14:43:2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5~9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진행하는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 현재 청주시에 주소가 등재된 무주택 가구다.

1순위는 생계·의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가구당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주거지원 시급 가구, 아동복시설 퇴소자다.

2순위는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장애인 가구다.

총 모집인원은 500가구다.

유형별로는 1~2인(전용면적 50㎡ 이하) 300가구, 3~4인(전용면적 50㎡ 초과~85㎡ 이하) 150가구, 5인 이상(전용면적 85㎡ 초과) 50가구다.

보증금 및 월 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보증금 450만 원, 월 임대료 10만 원 내외다.

임대기간은 2년이다. 최장 20년까지 계약할 수 있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예비 입주자는 오는 5월 개별 우편으로 통지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홈페이지(www.cheongju.g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주거안정과 자활을 위해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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