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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30 13:31:50
  • 최종수정2018.01.30 13:32:19

보건소를 찾은 한 주민이 건강 체크를 하면서 보건소 관계자로부터 운동 처방을 받고 있다.

ⓒ 진천군보건소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가 군민들의 영양상태 및 신체활동 정도를 파악하고 운동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해 줘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를 습관화하도록 지원하는 운동처방 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운동처방 실은 운동처방 사 1명, 영양사 2명이 상주한다.

검사를 위한 InBody 등 장비를 갖추고 내소 자 상담 및 사업장 출장을 통한 지역주민의 올바른 신체활동을 돕고 있다.

운동처방실은 체성분 분석 및 비만진단, 부위별 근육발달, 부종지수 등 건강데이터 제공,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 및 운동지도, 적절한 영양섭취와 올바른 식생활 지도 및 상담 등을 실시한다.

운동처방 실 이용현황을 보면 2016년 1천6명, 2017년 1천265명이 이용해 전년대비 25.4%가 증가했다.

2017년 이용자 중 이상자는 BMI 578명(45.7%), 체지방 659명(52.1%), 복부지방 816명(64.5%)으로 개인별 운동, 식이요법 등에 대한 처방 및 상담을 받았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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