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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30 17:13:18
  • 최종수정2018.01.30 17:13:1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의 사전 차단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월 1일부터 농공단지 및 중점관리사업장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신고 업소 약 20여 개소에 대한 특별 단속에 들어간다.

이번 점검은 △1단계(2월1일~14일) 사전홍보를 통한 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후 중점관리업소에 대한 집중단속 △2단계(2월15일~18일) 환경오염사고 대비 비상근무를 통한 보강천 등 주요하천 순찰 △3단계(2.19~2.23) 위반사업장 및 소규모 영세업체에 대한 환경교육 및 기술지원 등 설 명절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실시된다.

환경오염 행위 및 발견 시 환경신문고(전화 128번)에 신고 하면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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