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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

충북도, 내달 14일까지 공모
11개 분야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

  • 웹출고시간2018.01.28 15:19:40
  • 최종수정2018.01.28 15:19:40
[충북일보] 충북도는 오는 2월 14일까지 2018년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들어갔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사업비는 총 8억 원으로 공고일인 지난 19일 현재 도내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시민사회 활성화 △자원봉사기부문화 △민생경제 △문화관광 △생태계보호, 지속가능한발전 국가안보 △평화증진 △국민안전 △국제교류협력 등 11개 분야다.

지원규모는 200만 원 이상 3천만 원 이내이며 사업기간은 2018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도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3월 초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 및 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도 자치행정과 민간협력봉사팀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도 홈페이지(소통광장-민간단체정보방)에서 내려 받으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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