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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제천소방서장, 긴급 요양시설 현장점검

밀양 병원 대형화재에 관내 시설 방문지도

  • 웹출고시간2018.01.28 15:24:46
  • 최종수정2018.01.28 15:24:46

김상현 제천소방서장이 관내 요양시설을 찾아 시설관계자에게 소방시설 안전지도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 김상현 서장이 지난 26일 관내 요양시설에 대해 긴급 소방시설 안전지도 방문에 나섰다.

김 서장은 이날 오전 밀양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요양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위해 예성요양병원(청전동 소재) 등 요양병원 4곳을 긴급 방문해 소방시설 안전점검 및 화재초기대응 방법 등 소방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했다.

김상현 서장은 "요양시설은 화재대피에 취약한 시설로서 화재 시 다수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에 요양시설 관계자들이 적극적인 화재예방 및 대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사전적 대처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방문지도로 화재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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