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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학생22명, 랩뷰 국제인증시험 CLAD에 전원 합격

  • 웹출고시간2018.01.28 13:12:32
  • 최종수정2018.01.28 13:12:44

한국교통대학교 학생 22명이 미국 내셔널인스트루먼트((National Instrument)사에서 주관한 랩뷰(LabVIEW) 국제인증시험인 CLAD(Certified LabVIEW Associate Developer)에 전원 합격했다.

ⓒ 한국교통대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학생 22명이 미국 내셔널인스트루먼트((National Instrument)사에서 주관한 랩뷰(LabVIEW) 국제인증시험인 CLAD(Certified LabVIEW Associate Developer)에 전원 합격했다.

이 학생들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미래형자동차 ICT융합 인력양성사업단 소속 학과(전자공학전공, 정보통신·로봇공학전공)학생들로서 동계 방학기간인 지난15~19일까지 5일간 40시간 이상 집중교육을 받았다.

랩뷰는 고급 측정, 자동화솔루션, 테스트 및 제어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110여 개국 6천여 개 대학 및 삼성, 포스코 등 국내외 대부분 기업에서 쓰이고 있다.

CLAD 자격증은 국제적인 공인 자격시험으로 자격증 취득 학생들은 관련 분야 취업 시 매우 유리하다.

랩뷰 프로그램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는 전 세계적으로 2천여 명에 불과하며 합격률도 20% 미만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실무능력강화 프로그램에 의해 달성된 100% 합격률은 참여 학생들의 열정과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결합되어 이루어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이재경 단장(정보통신·로봇공학전공 교수)은 "우리 사업단에서 CLAD 자격증 합격률이 작년 대비 최고로 높게 나와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통대 미래형자동차 ICT융합 인력양성사업단은 CK-1지방대학특성화사업 4년차 사업단으로써 산업 맞춤형 교육과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미래자동차 산업에 기여하는 우수한 ICT 융합 인재양성 목표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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