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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보건소, 찾아가는 금연 클리닉 운영

"해로운 담배는 이제 그만"

  • 웹출고시간2018.01.28 13:22:46
  • 최종수정2018.01.28 13:22:46

영동 주민들이 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금연금연클리닉에 참여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 영동군보건소는 금연 분위기 조성과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키로 했다.

평소 군보건소 금연상담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 군인, 직장인, 면단위 군민들이 주 대상이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에 참여하면 일산화탄소 측정, 니코틴 의존도 평가, 금단증상 및 대처방법, 금연행동요법 안내 등 1대1 맞춤형 금연 상담을 6개월간 진행한다.

또한 금연을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니코틴 보조제, 아로마 파이프, 비타민 등이 제공되고, 금연상담사가 주기적으로 문자메세지를 보내 금연을 독려한다.

6개월간 금연 성공시에는 5만원 상당의 성공 기념품을 제공받는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2월부터 시작되며 각 면 보건지소 금연상담사가 직접 순회 방문하는 방식으로, 12월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보다 많은 군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금연 희망자가 10인 이상일 경우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신청 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보건소 금연상담실(043-740-5606)로 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100세 시대, 건강관리의 첫걸음은 금연이다"라며 "맞춤형 금연상담을 통한 전문적인 진단과 지속적인 관리로 반드시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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