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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청주시 주무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공공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유공

  • 웹출고시간2018.01.24 17:30:26
  • 최종수정2018.01.24 17:30:26
[충북일보=청주] 김명환(사진) 청주시 정보통신과 주무관이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3회 공공 빅데이터 성과공유대회'에서 공공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지난해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주관한 '공공 빅데이터 표준모델 구축' 공모에 선정된 도로분야 3종(포트홀, 도로재포장, 안전시설물관리) 표준분석모델 구축을 성공리에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 중인 빅데이터 공통기반 시스템(혜안)을 활용해 청주시 홈페이지 게시글과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 과학적인 행정서비스 구현에 기여하기도 했다.

김 주무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청주시가 공공 빅데이터 분야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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