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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4 11:37:53
  • 최종수정2018.01.24 11:37:53
[충북일보=청주] 청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광희 충북도의원이 미호천 일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의원은 2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관광정책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열어 "청주는 지금까지 새로운 시대적 변화의 움직임을 내다보지 못하고 물량 확대와 외연 확장 위주의 양적 성장 패러다임을 유지하고 있다"며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통합 청주시를 도시재생의 개념에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미호천 일대 '100만평 규모의 국가정원'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인구 85만 청주시 인구에 걸맞은 공원다운 공원이 없다"며 "무심천과 미호강이 합쳐지는 합수부 일대에 충북대 3배 규모에 이르는 대규모 국가정원을 조성해 청주시민의 쉼터이자 자랑거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의원은 이 밖에도 △문의문화마을 조성 △미원~낭성~초정 '힐링관광벨트' 등을 공약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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