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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4명 영동군의원 공동 출마선언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인물교체 절실 출마

  • 웹출고시간2018.01.23 16:52:18
  • 최종수정2018.01.23 16:52:18

한국당 영동군의원에 출마하는 4명이 23일 영동군정홍보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승주·고원택·신현광·남기용씨.

[충북일보=영동]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영동군의원에 나서는 자유한국당 소속 4명이 23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출마선언은 신현광(57) 금강종합건설 대표, 남기용(58) 전 농협 영동군지부장, 이승주(57) BBS 충북도연맹 부회장, 고원택(68) 황간신협 이사장 등이다.

신씨와 남씨는 가선거구, 이씨와 고씨는 각각 나선거구와 다선거구에서 각각 출마한다.

이들은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 지방의회의 인물교체가 절실하다"며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 디딤돌과 봉사를 한다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해 공동전선을 구축한다"고 말했다.

한국당은 "신씨를 제외한 3명은 지방선거에 대비해 영입한 인물로, 중앙당 방침이 확정되면 절차에 따라 공천 절차를 밟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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