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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절기 농촌관광 관련 시설 안전 점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73곳 동절기 화재 안전관리 점검

  • 웹출고시간2018.01.23 11:33:09
  • 최종수정2018.01.23 11:33:0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등 농촌관광 관련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잇따라 화재 사건이 발생한데 따른 선제적 점검 차원이다.

시는 오는 2월 14일까지 농촌테마공원 1곳, 농촌체험휴양마을 9곳, 농촌민박 59곳, 농촌관광농원 4곳 등 농촌관광 관련시설과 사업장 총 73곳에서 안전점검을 펼친다.

점검은 시 산하 각 구청(상당·서원·흥덕·청원)별로 농촌관광 휴양시설 현장을 방문해 이뤄진다.

점검분야는 △소방안전교육 이수·주요시설물 점검 등 안전관리체계 △소방시설과 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화재안전관리 △가스·전기·체험프로그램 안전관리 등 안전사고관리 △식재료·조리실 위생관리·개인위생 등 위생관리 총 4개 분야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점검으로 도시민들이 농촌 휴양시설에서 안전하게 머물며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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