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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봉사단 니카라과서 교육 나눔

한국문화와 교육 등 소개

  • 웹출고시간2018.01.22 16:49:22
  • 최종수정2018.01.22 16:49:22

지난 18일 니카라과 마나과의 우난 국립대에서 충북대봉사단을 맞이하는 환영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충북대
[충북일보] 충북대 사범대 해외교육봉사단 '한라봉(한국 니카라과 해외교육봉사단)'이 니카라과에서 교육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7일 니카라과로 출발한 봉사단은 현지 초등학교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4주간 교육봉사를 진행한다.

인솔 교수와 학생 등 총 22명으로 구성된 '한라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니카라과의 초중등학교를 방문해 수학, 과학, IT, 영재, 영어, 한국어, 한국문화 등을 실제 수업에 참석해 교육한다.

지난 18일에는 니카라과 마나과의 우난(UNAN)국립대학교에서 충북대봉사단을 맞는 환영식이 열렸다.

환영식에는 하비에르 삐차르도(Javier Pichardo) 부총장과 국제교류본부차장 다닐로 마드리갈(Danilo Madrigal) 교수, 총학생회장 마리오 아르멘골의(Mario Armengol), 지질학연구소 대표 클라우디오 로메로(Claudio Romero) 교수, 국제교류본부장 챨레스 왈라스 (Charles Wallace) 교수, 코티쳐 대표 다니엘라 우리비나 등이 참석해 한라봉 단원들을 환영했다.

양 대학은 환영사를 통해 해외교육봉사 활동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니카라과 우난국립대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부채춤과 니카라과 전통춤으로 환영의 마음을 전했고, 충북대 봉사단은 함께 공감하는 K-Pop 댄스로 화답했다.

와 함께 현지 학생들의 한국문화와 한국어 공부에 도움을 주고자 단원들이 모금한 1천달러를 한국어 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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