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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1 15:06:11
  • 최종수정2018.01.21 15:06:11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올해 도내 총 38교에 자연 친화적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장치를 도청, 각 시·군과 연계해 추가로 설치한다.

설치추진 예정학교는 신설학교 (가칭)양청초등학교 외 7교와 도내 공립 초·중·고교 30교로 총 38교이다.

설치규모는 신설학교 1천300KW와 기존학교 1천500KW(1교당 50KW)등 총 2천800KW이다.

사업비는 85억 원으로 이 중 신설 8교의 40억은 도교육청이 자체 추진하며, 45억원은 도교육청 50%, 도청과 시・군이 50%를 부담한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연간 약 380만Kw/h 전력 생산에 따라 2억8천여만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장치는 학생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학습 공간을 위해서도 활용된다.

현재 태양광발전장치가 설치된 학교는 128교로 설치규모는 5천KW이며, 도교육청은 2020년까지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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