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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21 15:12:24
  • 최종수정2018.01.21 15:12:24
[충북일보] 충북대 우선희 식물자원·환경화학부 교수가 (사)한국작물학회 3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사)한국작물학회는 농업분야에서 가장 역사를 가지고 있는 학회로서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과 학술활동을 통해 연구개발, 기술이전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1962년 설립됐다.

학회는 학술자료의 조사, 수집, 연구 및 교환, 학술간행물의 발간 및 배포, 학술회합의 개최, 국내외 관계 기관과의 학술교류, 국가 공공기관 및 기타 기관과의 산학협동, 작물학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 교수는 "학회의 위상강화와 학회 기능의 활성화 및 동아시아 작물연구 중심의 새로운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혁신과 지속가능한 새로운 시대의 작물과학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겠다"며 "우리나라 작물 분야의 학문과 산업발전을 위해서 (사)한국작물학회가 최대한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 교수는 제13대 세계메밀학회장, 제9대 아시아작물학회 회장을 수행하고 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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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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