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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8 10:47:13
  • 최종수정2018.01.18 10:47:13
[충북일보] 충북도는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로 침체된 제천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천 농산물 판촉활동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제천지역 농산물 특별판매전 △도청 공무원들과 충북농협 임직원의 '쌀 팔아주기'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18일 개장하는 '제천지역 농산물 특별판매전'은 농협 하나로마트(청주시 방서동) 내에 별도의 판매코너를 마련해 사과, 더덕, 약초, 쌀, 잡곡류 등 제천지역 우수농산물을 24일까지 판매한다.

도청 전 직원과 충북농협이 참여하는 '설 명절 고향 쌀 팔아주기'를 올해는 '제천 맑은뜰 오대미(쌀)'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월 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오는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농협충북지역본부 광장에서 열리며, 특별히 마련된 제천지역 농산물 특별판매관에서 제수용·선물용의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도내 시군과 유관기관이 참석하는 도 농정분야 시책 설명회와 토론회를 제천에서 개최하고 지역식당 이용과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

도 관계자는 "제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농산물 판매행사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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