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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옥천군지부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

고객과 소통이 최우선 한 결과 평가

  • 웹출고시간2018.01.17 10:57:52
  • 최종수정2018.01.17 11:18:00

2017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농협옥천군지부 정병덕 지부장과 직원들이 지역최고 금융기관으로 결의를 다지고 있다.

ⓒ 농협옥천군지부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가 2017년도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눈길을 끈다.

이번 수상은 1996년 1위를 수상한 이래 21년만에 거둔 쾌거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게 한다.

이는 작년 한 해 고객만족을 목표로 고객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종합업적평가 1위는 사무소 수상 뿐만 아니라 직원 개개인에게도 큰 영광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3급 승진 2명, 5급 특별승진 1명, 농협카드 연도대상 2명 등 사업추진에 기여한 직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매분기 친절한 고객응대와 방문고객 만족도가 높은 직원에게 부여하는 분기 맵시스타 2명을 배출했으며, 연도맵시스타 1명을 배출하는 등 고객만족을 구현하기 위한 옥천군지부의 노력이 더욱 빛나고 있다.

정병덕 지부장은 "지난 한 해는 옥천군민의 도움으로 옥천군지부가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다"며 "2018년에도 사업추진 뿐만 아니라 농정활동과 지역사회 공헌 등 모든 분야에서 지역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농업인 소득증대와 고객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농협이 되겠다"고포부를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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