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하세요"

농업경쟁력 강화 65개 사업 22억3천만 원 투입

  • 웹출고시간2018.01.16 12:33:56
  • 최종수정2018.01.16 12:33:56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농축산물의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농업현장에 보급하기 2017년도 대비 33%의 사업비를 증액한 22억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식량축산분야의 식량작물사업으로 밭작물 기계화 생력재배 시범외 4개사업과 축산사업으로 젖소 착유 세정수 정화처리 시스템기술 시범외 11개사업을 추진하고, 소득기술분야는 과수분야에 과수 안전생산을 위한 종합관리시범 외 6개사업과 채소사업에는 저온기 박과채소 저비용 안정생산시범외 8개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화훼분야에는 화훼 국내육성품종 확대보급시범외 3개사업과 특작사업으로 버섯 병재배 오염균저감 기술보급시범 외 6개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자원분야 시범사업은 농촌어르신 복지생활 실천시범외 11개사업을 추진하고 인력육성분야는 지역주산작목 생력화 신기종보급시범외 6개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 신청은 16일부터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가까운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에서 할 수 있으며 시범사업에 대한 내용은 음성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s://www.eumseong.go.kr/esatc) 시범사업 신청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현재의 농업여건과 시범효과를 감안하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시범사업 전개는 신청농가 현지조사 후 사업별 심의회를 거쳐 2월 하순경 사업 대상농가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시범사업 착수는 3월 초순께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