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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5 14:05:57
  • 최종수정2018.01.15 14:05:57
[충북일보] 충북인재양성재단은 15일부터 19일까지 2018년도 1학기 임광 특지장학생 신청을 받는다.

임광 특지장학금은 임광수 임광토건 명예회장이 서울대학교 재학생에게 지급하는 장학금으로 서울대 총동창회에서 운영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충북에 주소를 두고 거주한 도민 및 도민의 자녀 가운데 서울대 재학생이며, 직전학기 성적이 3.0 이상이고 올해 1학기 동안 다른 장학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선발인원은 약 35명이며, 장학금(250~300만원)은 학과별 등록금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장학금 신청은 충북인재양성재단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신청 서류를 19일까지 제출해야 하고, 최종 장학생 선발은 임광 특지장학회에서 심사 후 결정한다.

충북인재양성재단 관계자는 "많은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하는 임광수 명예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도내 기업체 및 독지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광 특지장학금 신청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북인재양성재단 홈페이지(www.chrdf.or.kr) 를 참조하거나 재단 사무국(043-224 -02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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