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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14 16:26:04
  • 최종수정2018.01.14 16:26:04
[충북일보] '제천 화재 참사'로 직위 해제된 이일 전 충북도소방본부장 후임으로 권대윤(57) 소방준감이 부임했다.

지난 12일 첫 출근한 권 신임 본부장은 곧바로 제천 화재 참사 현장을 방문해 수습 상황 점검 등 지휘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안동 출신인 권 본부장은 경북고와 충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1993년 소방간부생 7기로 입문해 대구 달서소방서장, 경북도 소방학교장, 세종시 소방본부장, 소방청 소방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소방청은 제천 화재 참사와 관련해 지난 11일 이일 충북소방본부장을 직위 해제하고, 김익수 소방본부 상황실장, 이상민 제천소방서장, 김종희 제천소방서 지휘조사팀장 등 3명의 중징계를 요구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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