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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대 충주시새마을부녀회장에 이현숙씨 선출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

  • 웹출고시간2018.01.11 13:37:13
  • 최종수정2018.01.11 13:37:13
[충북일보=충주] 제16대 충주시새마을부녀회장에 용산동 부녀회장을 역임한 이현숙(50)씨가 10일 선출됐다.

신임 이 회장은 용산동 향기누리팀장과 주민자치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충주시장 표창과 충청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 회장은 새로 선출된 부회장 노현숙(대소원면)·김도화(엄정면), 총무 우혜진(연수동), 감사 최숙자(신니면)·권순이(달천동) 등과 함께 오는 2020년까지 3년간 새마을부녀회를 이끌게 된다.

이 회장은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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