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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정선거지원단 공모

충북선관위, 내달 2일까지 접수

  • 웹출고시간2018.01.10 17:20:30
  • 최종수정2018.01.10 17:20:30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이버상에서의 선거법 안내와 예방·단속 업무를 수행할 사이버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2명(장애인 1명 포함)이며 지원자격은 정당의 당원이 아닌 자로 특정 정당·후보자와 관계가 없어야 한다.

또한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면서 담당 직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2일까지로, 소정의 지원서 등 관계서류를 구비해 충북선관위 지도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2월 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선발된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은 2월 13일부터 단계별로 6월 13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변호사 자격 소지자의 경우 요청 시'변호사법'제21조의2에 따라 '법률사무종사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근무조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선관위 홈페이지(http://cb.nec.go.kr)를 참고하거나 지도과(☏043-237-1390, 237-3939)로 문의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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