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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보건소, 치매예방교실 대상자 모집

19세 기억을 99세까지 88하게

  • 웹출고시간2018.01.10 15:34:53
  • 최종수정2018.01.10 15:34:5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보건소(소장 유경자)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치매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0일 군 보건소에 따르면 치매는 진단 후 관리도 중요하지만, 발생 위험 요인과 발생 위험 정도를 정확히 파악해 평소에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월부터 주 1회, 12주 과정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도인지장애 및 60세 이상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주의력 등 인지기능 개선과 일상생활수행능력의 증진을 목표로 미술심리치료, 심리상담, 미술, 공예, 워크북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치매안심센터 및 각 읍·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는 관내 5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선별검사를 실시 중이다.

선별검사결과 인지저하 등 치매가 의심 될 경우 관내 협력병원에서 신경인지검사, 뇌CT 촬영 등 정밀 진단검사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치매환자로 진단될 경우 배회예방 인식표 및 조호물품과 저소득층 치매환자에게는 월 3만원 정도의 약제비도 지원한다.

치매예방교실 참여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진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전화 539-7376~8번)로 문의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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