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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단원 공개채용

대금·대피리·소리·타악 각 1명
15~17일까지 원서접수

  • 웹출고시간2018.01.09 13:26:20
  • 최종수정2018.01.09 13:26:2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민광기 부시장)이 품격 있는 국악공연 문화를 함께 이끌어갈 상임단원 4명을 공개채용 한다.

모집분야는 대피리, 대금, 소리, 타악 각 1명이다.

응시자격은 관련학과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해당분야에서 2년 이상 활동 경험이 있으며, 정당 및 정치단체에 가입하지 않는 등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시험은 실기와 면접시험으로 치러지며, 면접시험은 실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5~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이용해 접수하면 된다.

우륵국악단은 오는 24일 우륵당(충주시 호암동)에서 실기시험을 진행하고 접수자가 많을 시에는 25일까지 시험을 치를 계획이다.

이번 채용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홈페이지 공고ㆍ고시란을 참조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은 각각의 선발심사 기준에 따라 전형별로 전형위원을 구성해 엄정하게 평가할 계획"이라며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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