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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공고 이동희군 '장관상·국제협회 금장'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시상식
꿈을 향한 도전 이야기 발표

  • 웹출고시간2018.01.08 16:07:49
  • 최종수정2018.01.08 19:57:55

충주공고 이동희(3년)군이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시상식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과 함께 여성가족부 장관 및 국제포상협회(IAF)로 부터 금장 포상을 받았다.

[충북일보=충주] 충주공고 이동희(3년)군이 8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과 청소년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수상과 함께 여성가족부장관 및 국제포상협회(IAF)로 부터 금장 포상을 받았다.

또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금장 사례발표자로 선정돼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탐험활동, 합숙 활동의 영역에서 840시간의 꿈을 향한 도전 스토리를 발표했다.

이 군은 "성적만이 아닌 성취활동으로 대학을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이 포상제 활동의 가장 큰 선물"이라며, 참석한 청소년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으로 성취의 기쁨을 경험해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금장을 배출한 2M 인재개발원(원장 전미영)은 2010년 부터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그 동안 금장 1명, 은장 3명, 동장 15명을 배출하고, 청소년자기도전포상 은장 12명, 동장 51명을 배출해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는 14∼25세 청소년이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4가지 활동영역에서 일정기간 동안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 나가는 국제적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금장, 은장, 동장의 포상단계로 운영되며, 1956년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부군인 에딘버러 공과 교육학자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져 142개국 800여만 명 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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