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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8 12:42:59
  • 최종수정2018.01.08 12:42:5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지역축제의 경쟁력과 위상강화를 위해 축제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생거 진천 문화축제 및 생거 진천 농다리 축제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공모 요건은 △축제 테마에 부합하는 내용 △축제의 경쟁력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관람객 참여 중심의 창의적인 내용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등에 기여 가능한 프로그램 △기타 차별화를 통해 축제의 지속·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다.

공모는 축제 프로그램에 대한 전 국민 대상으로 독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오는 31일까지 제안 받아 2월 중 심사를 거쳐 공모 작을 채택한다.

각 축제별로 최우수(각 1건씩 70만원), 우수(각 2건씩 40만원), 장려(각 5건씩 20만원)를 선정해 우수작은 금년 축제 프로그램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제안을 생거진천 문화축제 및 생거진천 농다리축제에 각 3건씩 프로그램에 반영했다.

당시 새로운 시도와 변화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고, 생거진천 농다리 축제가 올해 처음 충청북도 유망축제로 지정된바 있다.

군 관계자는 "생거진천 문화축제 및 생거진천 농다리축제가 명품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독창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이 공모에 많이 접수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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