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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노근리 국제평화재단, 신나는 겨울 역사 캠프 개최

7회 쏭내관의 재미있는 겨울 사관학교 가져

  • 웹출고시간2018.01.07 13:24:01
  • 최종수정2018.01.07 13:24:01
[충북일보=영동]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의 어린이 역사캠프가 4∼6일까지 전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노근리평화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역사 캠프는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과 (주)에이치스토리컨설팅이 함께 주관하며, 'Let's Go 역사탐험대'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캠프는 노근리 사건의 진실과 흥미 있는 역사강의를 통해 역사의 흐름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인권과 평화의 중요성이 소개됐다.

또한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공동체 활동을 통해 소통, 공감, 배려를 온 몸으로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역사 캠프는 쏭내관의 재미있는 역사 강의인 한국사와 세계사의 흐름 속에서 살펴보는 궁궐기행 6시간, 현장체험(노근리 탐방), 지역 답사(백화 마을 기후에너지 체험, 목공품 만들기), 공동체 프로그램(영동장학퀴즈, 보물탐험대, Let's go 트레져헌터 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구도 (사)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겨울 캠프는 어린이들이 역사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배워 올바른 역사관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영동의 다양한 지역 관광 및 교육 자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가 됐다"고 밝혔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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