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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4 13:23:43
  • 최종수정2018.01.04 13:23:43

진천소방서 전경

[충북일보=진천]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는 관내 축산농가에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축사화재에 대한 사전예방에 철저히 대배해 줄 것을 당부 했다.

4일 소방서에 따르면 축사화재는 주로 도심으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해 빠른 초기진압이 어렵고, 주로 샌드위치 판 넬 등 화재에 취약한 외부자재 사용으로 급속한 연소 확대로 걷잡을 수 없이 화재가 확대 될 수 있다.

이 같은 사례는 지난해 12월 진천군 초평면 흑염소 농장에서 화재발생으로 축사 1동이 전소되고, 염소 1천350두가 소사되는 화재가 있었다.

축사화재는 대부분 전기 누전 등 요인으로 주로 발생하고 있다.

이 같은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누전차단기 및 전선피복 점검 등 관계자의 축사 전기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화재 초기대응을 위한 소화기 등 소방시설 점검을 통해 항시 대비가 필요하다.

국비(50%)와 지방비(35%)가 지원되는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통해 화재에 대한 피해 최소화 하는 것도 예방책이 될 수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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