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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파용 맥류 정부 보급종 신청받아

국립종자원 충북지원

  • 웹출고시간2018.01.03 17:05:39
  • 최종수정2018.01.03 17:05:39
[충북일보]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지원장 정익규)이 '춘파용 맥류 정부보급종'을 신청받는다.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은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8년도에 재배할 맥류 정부 보급종을 거주지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또는 농업인상담소)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맥류 보급종은 2개 품종 41.7톤이며, 품종별로는 조경밀 11.7톤, 영양보리 30톤이다.

공급가격은 20kg포대 당 조경밀(소독)은 2만8천600원이고, 영양보리(미소독)는 2만4천980원이다.

신청한 종자는 오는 2월5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한 농업인에게 공급한다.

이번 춘파용 맥류(영양보리, 조경밀)보급종 공급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 조사료 수급안정과 식량 자급률 제고에 부응하고자 신청받아 공급할 계획이다.

종자신청·공급과 벼 품종별 특성 등에 관련된 문의 사항은 국립종자원 충북지원(043-643-4065)또는 거주지 시·군 농업기술센터로 하면 된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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