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읍 행정복지센터, '구석구석 찾아가는 훈훈한 연말 연시'

  • 웹출고시간2017.12.31 06:04:09
  • 최종수정2017.12.31 06:04:09
[충북일보=보은] 보은군 보은읍 행정복지센터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석구석 찾아가는 훈훈한 연말연시'를 펼쳤다.

이번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는 연말연시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실시됐다.

앞서 보은읍은 지난해 12월 21일 저소득 장애인 부부가구를 방문해 겨울 이불과 전기장판 전달을 시작으로 28, 29일 양일에 걸쳐 17가구를 찾아가 애로사항 청취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복지 소외계층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그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참 좋아YOU 데이' 사업을 통해 발굴한 소외계층을 재방문해 점검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썼다.

보은읍 맞춤형복지계는 앞으로 '참 좋아 YOU 데이' 특화사업,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가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복지실현에 앞장 설 방침이다.

최원영 보은읍장은 "보은읍 내 어려운 이웃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청취하고 그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피부로 와 닿는 복지실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동계훈련으로 전국체전 6위 탈환 노릴 것"

[충북일보] 박해운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이 "이달부터 동계 강화훈련을 추진해 내년도 전국체전에서 6위 탈환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박 사무처장은 1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전국체전에서는 아쉽게 7위를 달성했지만 내년 전국체전 목표를 다시한번 6위로 설정해 도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초 사무처장에 취임한 박 사무처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선 우수한 선수가 필요하고, 우수한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선 예산이 필수"라며 "전국 최하위권 수준에 있는 예산을 가지고 전국에서 수위를 다툰다는 점에선 충북지역 체육인들의 열정과 땀의 결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 분야에 대해서만 예산지원을 요구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적 향상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박 사무처장은 도체육회 조직확대 계획도 밝혔다. 현재 24명의 도체육회 인원을 29명으로 증원시키고 도체육회를 알려나갈 홍보 담당자들에 대해서도 인원을 충원할 방침이다. 박 사무처장은 "현재 도체육회의 인원이 너무 적어 격무에 시달리고 있다"며 "전국에서 가장 도세가 약한 제주도의 경우에도 체육회에 30명이 넘는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