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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31 06:02:07
  • 최종수정2017.12.31 06:02:07
[충북일보]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신임 사무처장에 김주헌(51·사진) 중앙선관위 이사관이 취임한다.

중앙선관위는 내년 1월 1일 자로 김 이사관을 신임 충북선관위 사무처장으로 임명했다.

음성 출신으로 충북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한 신임 김 사무처장은 선거연수원 전임교수, 중앙선관위 공보과장·선거1과장·홍보국장(대변인 겸임)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선거 행정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겸비하고 있다.

온화하고 따뜻한 성품으로 직원들을 세심하게 배려하면서도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신임 김 사무처장은 "내년 6월 13일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유권자가 공감하고 신뢰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충북선관위 사무처장을 맡아온 정연운 사무처장은 세종시선관위 상임위원으로 승진 발령됐다.

그는 충주 출신으로 충북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충북선관위 관리과장, 대전선관위 사무처장 등 일선 선거책임자로 근무하면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아 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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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