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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문 신임 영동경찰서 취임

소통과 화합, 협력으로 사회적 약자보호에 최선

  • 웹출고시간2017.12.27 15:38:18
  • 최종수정2017.12.27 15:38:18

김상문

영동경찰서장

[충북일보=영동]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 협력으로 사회적 약자보호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상문(47·사진) 신임 영동경찰서장은 27일 취임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김 서장은 또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관에 부합하는 국가경찰, 열정과 고민으로 직원들의 공감을 얻어 안전한 영동, 행복한 군민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별도 취임식을 갖지 않은 김 서장은 충혼탑 및 순직자 추모공간을 참배한 후 직원들의 사무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김 서장은 2006년 경채 45기로 경정에 임용돼 서울청 정보4계장, 제주청 홍보담당관, 치안정책관리과정교육, 충북청 수사과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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