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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7 17:15:11
  • 최종수정2017.12.27 17:15:11
[충북일보=옥천] K-water 대청댐관리단은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과 경제적 어려움을 공유하고 따뜻한 행복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옥천군 영실애육원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했다.

원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에 필요한 기름과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품은 직원들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모금하는 물사랑펀드 임직원참여기금으로 구입해 전달한 것으로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의택 대청댐관리단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나눔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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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