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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 선정

사도부문-강성호, 학술부문-허원, 공로-김하돈

  • 웹출고시간2017.12.27 15:05:25
  • 최종수정2017.12.27 15:05:25

강성호, 허원, 김하돈씨.

[충북일보] 34회 충북단재교육상' 수상자로 '사도부문 강성호(55) 청주외국어고 교사, '학술부문 허원(62) 서원대 역사교육과 교수', '공로부문 김하돈(52) 시인(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이 각각 선정됐다.

사도부문 수상자 강성호 청주외국어고 교사는 한일간의 교류와 평화, 연대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충북형 미래학력을 구현하는데 앞장섰다.

학술부문 수상자 허원 서원대 교수는 역사학자로서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단재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활발한 학술 활동과 사회 활동에 앞장서 단재 선생의 얼을 계승하고 충북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했다.

공로부문 수상자 김하돈 시인은 우리지역의 문화예술가를 발굴 홍보하고 문학과 공연활동을 통해 단재정신을 확산하는데 크게 공헌하였으며 지역의 시민사회역량강화에 기여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단재교육상 시상식은 27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렸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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