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2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친환경복지대상 수상

2017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 지속가능부문

  • 웹출고시간2017.12.26 11:43:15
  • 최종수정2017.12.26 11:43:15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2017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에서 지속가능부문 친환경복지대상(조직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로하스코리아포럼이 주관하고 환경부와 보건복지부가 공동 후원하는 대한민국로하스365어워즈는 국민의 행복을 높이는데 기여한 기업체, 지방자치단체, 정부기관,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군은 영농폐비닐 및 농약 빈병 수거 활성화를 위해 영농 폐비닐 집하장 설치 및 수집 장려금 지급과 우수 읍ㆍ면 시상 등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농촌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자연 친화적 생태 둠벙 운영, 산막이옛길 및 충청도양반길 등 생태숲길 조성과 녹색 친화적 산림자원 육성 및 배추절임 소금물을 환경친화형 방법(자연 염전시설)으로 해결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괴산군민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깨끗한 청정 괴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괴산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