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2.25 16:00:23
  • 최종수정2017.12.25 16:00:31
[충북일보] 성탄절인 25일 제천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희생자 5명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이날 오전 7시30분께 제천서울병원에서는 홍은주(여·59)씨의 발인식과 오전 8시께 같은 병원에서 안익현(58)씨의 영결식이 엄수됐다.

오는 26일에는 박한주(62)·정희경(56·여)·신명남(53)·박재용(42)씨 영결식이 예정돼있다.

일가족끼리 목욕을 갔다가 화마로 목숨을 잃은 할머니와 딸, 손녀 등 19명은 지난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영면했다.

지난 21일 오후 3시 55분께 발생한 화재는 사망 29명, 부상 36명 등 총 65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번 참사는 국내에서 발생한 12월 화재 사고 중 세 번째로 맣은 사망자를 냈고, 제천에서는 역대 최대의 인명피해로 기록됐다.

/ 특별취재팀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