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화재건물 지상 9층 규모 헬스클럽 사용

용도는 근린시설, 헬스클럽으로 사용

  • 웹출고시간2017.12.21 22:08:25
  • 최종수정2017.12.21 22:08:25
[충북일보=제천] 화재가 발생한 충북 제천시 하소동 71-1 두손스포리움 사우나 건물의 주 용도는 근린시설로 최근까지 헬스클럽으로 사용해왔다.

지난 2011년 7월15일 당국으로부터 사용승인을 받은 이 건물은 건축한 지 6년 5개월 된 건물로 파악됐다.

이 건물은 대지 802㎡(242.6평)에 연면적 3천813㎡, 건축면적 639㎡ 규모로 소유주가 지하 1층, 지상 9층 건물로 리모델링했다.

건물은 철근 콘크리트조로 지어졌으며 지하와 지상 1∼3층은 목욕장, 4∼7층은 헬스클럽, 8∼9층은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를 받아 영업을 해왔다.

/주진석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