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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9 17:24:36
  • 최종수정2017.12.19 17:24:36

장상두(오른쪽 두번째) 청주시 노인장애인과장이 19일 장애등급제 3차 시범사업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19일 열린 '장애등급제 3차 시범사업 우수지자체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는 장애인복지 서비스 변화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2천만 원을 받았다.

장애등급제 3차 시범사업은 도내 유일하게 청주시가 선정돼 지난 4~10월 국비 1억2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추진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장애인연금, 장애수당 등 공적급여 지원 외 활동지원을 통한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조사, 수급자격심의위원회 확대 운영, 지역 자원을 연계한 장애인지원위원회 설치 운영 등이다.

장애등급제는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장애인의 선택권과 개인별 욕구에 맞춰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전달체계가 주요 핵심이다.

장상두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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