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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9 16:51:58
  • 최종수정2017.12.19 16:51:58

충북대학교병원은 19일 서관 9층 직지홀에서 '2017년도 충북재난의료지원 교육 및 도상훈련'을 열고 있다.

ⓒ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일보] 도내 재난거점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은 19일 서관 9층 직지홀에서 재난 발생에 대비한 '2017년도 충북재난의료지원 교육 및 도상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다수 사상자 발생 시 현장 대응 및 응급환자 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충북소방·도내 보건소·충북응급의료지원센터·청주의료뭔·청주성모병원·하나병원·한국병원·효성병원·현대병원·괴산성모병원·진천성모병원이 합동으로 구성한 재난의료지원팀(DMAT)이 도내 건물화재사고로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에 대한 시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앞서 △박정수 충북대병원 응급의료센터장의 '우리나라의 DMAT의 활동사례' △김상철 응급의학과 교수의 '우리나라 재난의료체계' △인용남 응급의학과 교수의 '재난대비 지역병원의 역할' 등에 대한 강의로 열렸다.

충북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충북권역 DMAT를 구성, 운영 중이며 도내 재난 발생 시 상시 출동할 수 있는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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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