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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8 18:05:40
  • 최종수정2017.12.18 18:05:40

이일우(왼쪽)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이 18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사랑 나눔 후원금 1억4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SK하이닉스가 18일 청주시에 권역별 통합사례관리 거점기관 사업비 1억4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이일우 SK하이닉스 청주경영지원실장, 김종태 CPR팀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권역별 통합사례관리 거점기관 사업비로 쓰인다.

시는 지난해부터 43개 읍면동을 8개 권역으로 나눠 종합복지관 8곳과 연계하는 권역별 통합사례관리 거점기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 사업에 올해 8천만 원을 지원한데 이어 내년 사업비 1억4천만 원을 기탁해 지역복지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홀몸노인 생활비, 결식아동 돕기, 디딤씨앗 후원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일우 청주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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