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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청주공장 연말맞이 사회공헌활동

청주시내 복지시설 및 용담동 가구에 점심 및 연탄나누기 봉사

  • 웹출고시간2017.12.17 15:58:05
  • 최종수정2017.12.17 15:58:05

LG화학 청주공장 주재임원과 노동조합 간부 등 30여명은 15일 청주 YMCA와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홀몸노인 600여 명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 LG화학 청주공장
[충북일보=청주] LG화학 청주공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주재임원 유흥연 상무, 노동조합 김영호 지부장 등 회사와 노동조합 간부 30여명은 15일 청주 YMCA와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해 홀몸노인 600여 명에게 점심을 대접했으며 직접 포장한 간식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음식을 제공한 LG화학에 감사 드린다"며 "모처럼 외식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고마워했다.

이튿날인 16일에는 LG화학 청주공장 동호회 연합 70여 명의 임직원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LG화학 청주공장은 연탄 1만장을 사단법인 징검다리를 통해 후원했으며 청주시 용담동 저소득층 6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도 보냈다.

유흥연 LG화학 청주공장 상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랑을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LG화학 청주공장은 매년 지역 내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복지시설 후원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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