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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7 14:28:22
  • 최종수정2017.12.17 14:28:22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내년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성조직 외연 확대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행보에 속보를 내고 있다.

도당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청주 파티가든 이안에서 '지역의 힘, 여성이 희망이다!'를 슬로건으로 '여성 지방의원 의정활동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 6월 13일 지방선거에 대비해 성인지 관점을 가진 여성 후보자 발굴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양향자 최고위원(전국여성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위원장, 지방의원,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 주요 당직자 등 당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숙애 도의원, 육미선 청주시의원, 권정희 충주시의원, 양순경 제천시의원, 윤남진 괴산군의원 등 민주당 여성 지방의원들이 의정활동 보고를 한다. 보고회와 함께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및 젠더정치 실현을 위한 결의문 채택 및 브랜드U 리더십센터 소장인 이진아 박사의 '젠더 감수성과 리더십' 특강도 마련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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