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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박정후 학생, 2017 대만 가오슝 국제발명 및 디자인 박람회 금상 수상

  • 웹출고시간2017.12.14 13:32:14
  • 최종수정2017.12.14 13:32:14

한국교통대 박정후 학생이 세계발명지식재산권협회와 타이완 가오슝 정부에서 주최한 '2017 가오슝 국제발명디자인박람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 한국교통대
[충북일보=충주]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융합교육창업학부 첨단교통시설인프라전공의 박정후 학생이 세계발명지식재산권협회(Wiipa)와 타이완 가오슝 정부에서 주최한 '2017 가오슝 국제발명디자인박람회(Kaohsiung International Invention and Design EXPO)'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10~1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이번 '2017 가오슝 국제발명디자인박람회'는 26개국이 참여, 약1천500여점의 신기술 발명품이 선보인 세계적인 대회다.

이 대회에서 박정후 학생은 '열차 혼동 방지 안내판(Guide Plate for Prevention of Confusion from Different Train Types)'을 발명, 금상을 수상했다.

박정후 학생은"저의 아이디어를 발명특허로 출품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교수님과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후배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가지고 발명으로 연결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국교통대는 전국대학 최초로 융합교육창업학부를 신설,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6개 전공에서 150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소요된 경비는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지원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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