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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3 17:15:39
  • 최종수정2017.12.13 17:15:39

'청년일자리 산·학·관 정책토론회' 참석자들이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방안에 대해 토론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충북일보] 청년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산·학·관이 머리를 맞댔다.

충북도는 13일 청주 엠컨벤션웨딩홀에서 '청년일자리 산·학·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일자리 미스매치란 구직자들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고, 중소기업은 일할 사람을 찾지 못하는 인력수급 불균형을 말하며, 청년실업 원인 중 하나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이상학 ㈜신화아이티 이사는 기업에서 청년들이 원하는 근로문화를 이해하려는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주희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연구원은 중소기업과 학교, 취업 연계기관 간 소통의 장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연상모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팀장은 청년일자리 정책을 모르는 청년과 기업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 홍보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오진섭 도 행정국장은 "도가 중심이 되어 산·학·관의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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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