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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국원초, 어린이 창작뮤지컬'항아리 속에서 익어가는 꿈' 공연

  • 웹출고시간2017.12.11 14:46:53
  • 최종수정2017.12.11 16:59:13

충주국원초는 11일오후7시 충주 학생회관에서 어린이 창착 뮤지컬 '항아리 속에서 익어가는 꿈'공연을 펼친다.

ⓒ 국원초
[충북일보=충주] 충주국원초는 11일오후7시 충주 학생회관에서 어린이 창착 뮤지컬 '항아리 속에서 익어가는 꿈'공연을 펼친다.

국원초는 올해'라이징스타 뮤지컬단'을 창단, 오디션을 통해 19명의 단원들을 선발했으며, 지난 3월부터 준비하고 연습한 공연을 무대에 올리게 되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본 김경구, 연기지도 김덕진, 연출 강주영, 작곡 윤학준, 안무 안지영 등 충주지역의 예술인들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지역연계 프로젝트'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명호 교장은 "어린이들이 음악, 안무, 연기 등 종합적 예술적 재능을 뮤지컬을 통해 발표하고 표현함으로써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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