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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11월 소비자물가지수 하락↓

전월대비 0.6% 하락

  • 웹출고시간2017.12.03 16:46:22
  • 최종수정2017.12.03 16:46:22
[충북일보] 충북지역 1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충청지방통계청이 조사한 '2017년 11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충북 소비자물가지수는 102.4로, 전월대비 0.6%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1.4% 늘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7%가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1.6%가 상승했다.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9.1%, 전년동월대비 2.6%가 각각 줄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4.8%가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1.9%가 늘었다.

공업제품은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1.7%가 각각 상승했다.

이밖에도 서비스는 전월대비 0.2%가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1.9%가 늘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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