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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회 단양군지부 아동 돌봄 시설 성금 후원

아동 돌봄 시설인 작은보금자리교호 찾아 정성 전달

  • 웹출고시간2017.12.03 15:02:31
  • 최종수정2017.12.03 15:02:31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단양] 충북도교육청 행정직 여성공무원 협의회 '한울회' 단양군지부가 지난 1일 아동 돌봄 시설인 작은보금자리교회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했다.

작은보금자리교회는 지난 봄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돌봄 시설로 부모마저 외면한 아동 7명이 생활 할 수 있도록 돌보는 곳으로 주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시설이다.

한울회 단양군지부 관계자는 "비록 많지 않은 성금이지만 돌봄 시설의 아동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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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