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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자락길 산불방지 홍보 리본 달기 추진

단양군 영춘면, 지역 관계자들과 적극 대응 나서

  • 웹출고시간2017.12.03 14:42:23
  • 최종수정2017.12.03 14:42:23

단양군 영춘면이 탐방객의 실화로 인한 산불위험을 막기 위해 소백산자락길에서 산불방지 홍보 리본을 달고 있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영춘면이 지난 1일 '소백산자락길(6·7구간) 산불방지 홍보 리본 달기'를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탐방객의 실화로 인한 산불위험을 막기 위해 가을철 산불방지 특수시책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희 영춘면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 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락길 등산로를 따라 산불방지 홍보 리본과 현수막을 달았다.

이철희 면장은 "산불의 주요 발생원인 중 입산자 실화가 38%를 차지하기 때문에 등산객들에게 산불예방 홍보는 중요하다"며 "산불방지 홍보 활동을 철저히 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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