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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호노인사랑병원, 2016년 공공보건의료평가 '우수'

충북도내 공공 노인병원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

  • 웹출고시간2017.11.29 11:51:10
  • 최종수정2017.11.29 11:51:10

충북도내 공공 노인병원 5개소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된 제천 청풍호노인사랑병원 전경.

[충북일보=제천] 제천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 평가에서 충북도내 공공 노인병원 5개소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공공보건의료계획 평가는 공공성 강화, 적정진료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건강안전망 구축, 미충족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등 총 4개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제천시가 위탁한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은 공공성 강화 사업에서 △치매거점병원으로서 직원만족도 조사 △공공보건의료사업 인력 교육훈련 이수 △사업 수행 시 협력활동 및 환자만족도 조사 △의료취약지 의료지원 △취약계층 의료비 자체감면제도 시행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병원 관계자는 "청풍호노인사랑병원의 공공보건의료사업은 충북도내에서 최고라는 자긍심으로 앞으로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주민과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보건행정팀(641-3032)이나 청풍호노인사랑병원 뇌건강센터(648-5830)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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