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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산남복지관, 오는 30일 자기보호아동 위한 토크콘서트

  • 웹출고시간2017.11.28 17:28:34
  • 최종수정2017.11.28 17:28:34
[충북일보=청주] 청주 산남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30일 청주교육대학교에서 수곡동 자기보호아동 실태와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건강한 마을만들기 '수호천사' 민관기관 네트워크 아동청소년분과에서 자기보호아동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태조사는 수곡2동 소재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등 재학생 1천35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영호 청주시의회 의장, 돌봄 관련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기보호아동 보호체계 마련을 위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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